어제(30일), 정부(국토부)에서 신규 공공택지(신도시) 14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에 따라서는 여의도의 2배에 해당하는 큰 면적의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한다. 최근 서울 및 서울 인접 수도권의 집값이 그야말로 폭탄급이라 수요를 분산시키고 그를 통해 집값을 안정시키려는게 어제 신규 택지 발표의 주 목적인 듯 하다. 다만 택지를 지정했다고 해서 하늘에서 뿅 하고 건물이 떨어지는게 아닌지라 사실상 당장의 집값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집값 얘기는 접어두고, 이번 신도시 계획 중 수도권 단지들은 GTX 라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GTX-A 노선 인접 신도시 - 화성 진안 GTX-B 노선 인접 신도시 - 구리 교문 - 남양주 진건 - 인천 구월 2 GTX-C 노선 인접 신도시 - 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