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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1년 2분기 스마트 워치 점유율 3위! 43% 성장 기록!

NR 엔알 2021. 8. 28. 07:00

삼성전자가 2021년 2분기(2Q),

출하량 기준으로 스마트워치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서 2021년 2분기

스마트 워치 출하량 점유율 통계를 발표했는데

삼성전자의 성장이 돋보인다.

 

먼저, 전체 스마트 워치 시장

전년 동기(2020년 2분기) 대비

27% 더 커졌다.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은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대중화 및

전반적인 보급이 완료된 상황에

스마트 기기를 통한

추가적인 편리함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어난 탓으로 볼 수 있다.

 

특히 100달러(약 10만원) 미만 가격대의

스마트워치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47%나 성장했다.

 

이는 산소포화도 및 심박수 모니터링과 같은

의학적 편의기능이 100달러 미만 스마트워치에도

지속적으로 보급이 되는 점,

인도중국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 탓으로 보인다.


2분기 자세한 점유율 현황 살펴보기

2020년 2분기 스마트워치 출하량 점유율, 차트제작: NR (재사용 금지)

 

 

전년 동기, 업체들의 점유율을 살펴보면

1위 : 애플(Apple) - 30.1%

2위 : 화웨이(Huawei) - 13.1%

3위 : 아이무(IMOO) - 7%

4위 : 삼성전자 - 6.8%

5위 : 어메이즈핏(Amazfit) - 5.3%

위와 같은 순이었다.

 

2021년 2분기 스마트워치 출하량 점유율, 차트제작: NR (재사용 금지)

이번 2021년 2분기 점유율은

1위 : 애플(Apple) - 28%

2위 : 화웨이(Huawei) - 9.3%

3위 : 삼성전자 - 7.6%

4위 : 아이무(IMOO) - 6%

5위 : 가민(Garmin) - 5.8%

위와 같은 순이다.

 

작년 2분기 5위 내 업체였던 어메이즈 핏은

순위가 밀려 기타 업체로 집계됐고

반대로 기타 업체였던 가민은

이번 집계에 5위권 내에 들게 됐다.

 

기존 5위권 내 업체 중, 작년 동기 대비

점유율이 오른 것은 삼성전자 뿐이다.

성장률은 무려 43%.

순위 또한 4위에서 3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2021년 2분기, 스마트워치 판매 순위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애플워치는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2분기 판매량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 애플워치 시리즈 6

2위 : 애플워치 시리즈 SE

3위 :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4위 : 애플워치 시리즈 3

5위 : 아이무 Z6 4G